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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생명사랑 밤길걷기’ 생명을 밝히는 걸음 실천

기사승인 2025.09.15  08:4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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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에서 ‘제20회 생명사랑 밤길걷기’가 열렸다. 생명의전화와 KBS한국방송이 공동주최한 이번 행사는 ‘생명을 밝히는 걸음’을 내딛었다.

‘생명사랑 밤길걷기’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 주간을 맞아 대한민국 자살예방의 심각성을 알리고 생명의 소중함을 전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캠페인으로, 올해 20주년을 맞았다.

하루 평균 자살사망자 수가 38.3명(2024, 통계청)에 달하는 대한민국 자살률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7km 코스와 36.5km 코스로 나누어 운영한다. 7km 코스는 ‘일주일을 지키는 걸음’을, 36.5km 코스는 ‘365일 대한민국 자살예방을 위한 걸음’을 나타내며 일상에서 실천하는 자살예방 중요성의 의미를 담고 있다.

현장에는 보건복지부 이형훈 제2차관, 서울특별시 이동률 시민건강국장, 영등포구 최호권 구청장, 문화체육관광무 백중현 종무관, 한국종교인평화회의 최종수 대표회장,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김종생 총무,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황태연 이사장, 틱톡코리아 공공정책 신성필 부사장, 허쉬 공공정책 오유경 상무 등 캠페인 취지에 공감하는 민•관의 여러 인사들이 함께 참석하여 생명사랑 의미를 전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하였다.

생명의전화 임혜숙 이사장은 “밤길걷기가 20주년을 맞이했지만 아직도 우리나라 자살 문제가 만연하다는 것이 안타깝다”라며 “생명의전화는 앞으로도 자살문제 해결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우리가 서로를 아끼고 지킬 수 있는 생명존중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계속 함께할 것이다” 라고 전했다.

이어 밤길걷기에 함께 참여한 보건복지부 이형훈 제2차관은 “자살은 더 이상 ‘어쩔 수 없는 선택’이 되어서는 안된다” 라며, “12일 발표한 『2025년 국가자살예방전략』을 중심으로 생명보호가 일상이 되는 대한민국을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며 생명존중사회를 만들어가는데 뜻을 더했다.

밤길걷기는 20주년을 기념하며 역대 캠페인 참가자 소통 이벤트 및 다양한 생명존중 부스들로 더욱 캠페인의 의미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무대에서는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의 공연과 더불어 틱톡 라이브 뮤직 크리에이터 김희원과 루엔이 참여하여 더욱 활기찬 현장을 만들었다. 이번 자살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생명의전화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수 송하예가 축하공연을 함께하며 따뜻한 위로를 전했다.

한편, ‘생명사랑 밤길걷기’는 미국 자살예방재단의 ‘OUT OF THE DAKNESS COMMUNITY WALKS’ 캠페인을 생명의전화가 2006년 처음으로 한국에 도입하여 매년 개최되었으며, 캄캄한 어둠 속에서 출발하여 아침 해가 떠오를 때까지 걸으며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 홀로 어둠 속을 헤메는 사람들 곁에 늘 함께하겠다’ 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36.5km 코스 참가자들은 13일 토요일 밤부터 14일 일요일 아침까지 무박 2일 동안 ‘생명을 밝히는 걸음’을 실천하며 캠페인의 메시지를 서울 전역에 전했다.

임문선 기자 moonsun9635@naver.com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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