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문의료·플랫폼 도입해 통합돌봄 서비스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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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지난해 1월 도입한 '누구나 돌봄' 사업의 이용자가 시행 20개월 만에 2만5천명을 넘었다고 18일 밝혔다.
누구나 돌봄은 위기 상황에 놓인 도민에게 돌봄 인건비 일부를 지원하는 복지정책으로, 1인당 연간 150만원 이내로 소득 수준에 따라 무료 또는 50%를 지원받거나 자부담으로 이용할 수 있다.
31개 시군 가운데 29개 시군에서 시행 중이며 성남·하남 등 2개 시는 재정 부담 등을 이유로 사업에 참여하지 않고 있다.
지난달 말 기준 누구나 돌봄 서비스의 누적 이용자는 2만5천546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올해 1~8월 이용자는 1만5천511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5천413명보다 1만98명(187%) 늘었다.
464곳의 서비스 제공기관이 사업에 참여하면서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도는 이에 따라 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안전, 식사지원, 일시보호, 재활돌봄, 심리상담 등 7개 서비스에 더해 지난달부터 방문의료를 시범 실시하고 있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도민을 위해 협약의료기관이 거주지를 직접 방문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김해련 경기도 복지정책과장은 "누구나 돌봄은 도민들의 높은 신뢰와 성원 속에 경기도형 통합돌봄 모델로 자리매김했다"며 "방문의료 연계와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누구나 돌봄 플랫폼' 도입으로 한층 촘촘하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희라 기자 heera2939@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