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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개발원 경상북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센터장 이미라, 이하 경북발달센터)는 지난달 25일 경산시 소재 경북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에서 발달장애인 긴급돌봄 및 최중증 발달장애인 긴급돌봄 종사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긴급돌봄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종사자의 전문성과 스트레스 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긴급돌봄센터 소속 종사자 18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번아웃 해결과 스트레스 관리법–나를 채우는 에너지’, ‘발달장애인 긴급돌봄 사업의 이해’, ‘최중증 발달장애인 긴급돌봄 사업의 이해’ 등 세 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종사자는 “업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이 많아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종사자는 “동료들과 함께 스트레스 관리 방법을 배우며 해소 방안을 찾을 수 있어 유익했다”고 말했다.
경북발달센터 이미라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종사자들의 발달장애인 긴급돌봄 사업의 이해를 높이고, 돌봄인력의 역량 강화와 직무 스트레스 완화를 통해 개인 소진 예방함으로써 근무 지속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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