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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림센터, ‘2025년 경기북부 찾아가는 고령 장애인 맞춤형 프로그램’ 성료

기사승인 2025.12.31  15: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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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가 ‘2025년 경기북부 찾아가는 고령 장애인 맞춤형 프로그램’을 성료했다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누림센터)는 경기북부 지역 고령 장애인의 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해 2025년 특화사업으로 ‘경기북부 찾아가는 고령 장애인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12월 사업을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2024년 경기도 북부 장애인복지서비스 발전 협의체의 논의 과정에서 경기북부 고령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서비스가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됨에 따라 2025년 경기북부 특화사업으로 추진됐다.

센터는 사업 추진에 앞서 상반기 1차 자문회의를 열어 외부 사회복지 전문가로부터 참여자 선정 기준과 지원 방안에 대한 자문을 받았으며, 이후 경기북부 지역 고령 장애인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하고 선정위원회를 개최해 경기북부 9개 시·군(가평, 고양, 구리, 남양주, 동두천, 의정부, 연천, 파주, 포천)에서 최종 참여자 10개 팀을 선발했다.

이어 프로그램 운영 강사를 대상으로 고령 장애인에 대한 이해 교육과 장애인 평생 교육 및 학습 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프로그램 진행 가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강의 기술 습득을 통한 맞춤형 프로그램의 질 향상을 도모했다.

또한 선정된 10개 팀을 대상으로 가평군 장구프로그램, 고양시 문화예술·공예 프로그램, 동두천시 자서전 제작 등 팀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계획·운영하고, 사업 담당자가 현장을 직접 방문해 모니터링하는 등 사업 전반을 관리했다.

누림센터는 경기북부 고령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간 복지 격차 해소를 위해 경기북부 고령 장애인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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