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2026년 시무식 단체사진. |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는 5일 오전 10시 서울복지타운 5층 교육장에서 2026년 시무식을 열고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시무식에는 협의회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비전과 조직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사회복지 현장의 역할과 책임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 |
| 김현훈 회장이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2026년 시무식 인사말을 하는 모습이다. |
김현훈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변화의 시대 속에서 사회복지 리더십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회장은 마이클 번게이스태니어의 『리더의 질문력』을 인용하며 “리더의 가장 큰 고민은 구성원에게 어떻게 동기를 부여하고 성과를 창출하느냐에 있다”며 “그 해답은 지시보다 질문에 있는 코칭 리더십”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람을 변화시키는 리더는 질문을 조금 더 많이 하고, 지시는 덜 하는 사람”이라며, 구성원이 스스로 문제 해결의 방향을 찾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 리더십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책엔 새로운 습관을 만들기 위한 핵심 요소로 ▲확실한 목적 설정 ▲기존 행동을 유발하는 트리거 찾기 ▲행동 단계의 구체화와 단순화 ▲심층 연습의 반복 ▲실패에 대한 대비 등이 제시됐다.
김현훈 회장은 또 “우리는 늘 사회복지의 최전선에 서 있다”며 “세상은 잠시도 멈추지 않고 빠르게 변하고 있는데, 우리가 혹시 제자리에 머물러 있는 것은 아닌지 돌아보게 된다”고 말했다. 또 새해를 맞아 광화문 서점을 찾았던 경험을 언급하면서 “변화의 속도에 뒤처지지 않기 위해 사람들이 배우고 준비하는 모습에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됐다”고도 했다.
아울러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민감함과 예민함이 필요하고, 그 과정에서 지칠 수도 있다”며 “몸과 마음을 잘 관리하고 심신을 단련하는 것이 개인을 넘어 조직의 경영 마인드를 다지는 데에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는 이번 시무식을 계기로 ‘사람을 향한 마음’을 바탕으로 사회복지 현장과 더욱 긴밀히 호흡하며,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도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김희라 기자 heera2939@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