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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실업자’, 고령화사회의 어두운 단면을 말하다

기사승인 2013.08.20  10: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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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사회에 수반되는 그림자 ‘실업’이라는 ‘전 지구적 문제’를 한 편의 아슬아슬한 스릴러 소설로 그려 낸 작품이 출간됐다.

 

프랑스 추리문학계의 ‘기념비적 장인’으로 불리는 작가 피에르 르메트르의 최신작 ‘실업자’는 57세의 실업자인 알랭 들랑브르가 취업하기 위해 위험한 채용시험에 응시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주인공인 알랭 들랑브르는 4년간 실직 상태로, 다니던 직장에서 쫓겨나고 심지어 관리자로부터 고소당할 위기에 처한다. 그는 이 위기를 탈출하기 위해 한 거대 기업의 인력관리부서 채용에 응시하지만, 최종 합격자가 이미 내정되어 있는 일종의 ‘쇼’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하지만 이미 그는 이 시험에 자신의 모든 것을 건 상태. 분노에 휩싸인 그는 기업과 사회를 상대로 충격적인 인질극을 벌이기로 마음먹게 된다.

 

작가인 피에르 르메트르는 자신의 부친이 56세에 실업자가 되면서 겪었던 어린 시절의 고통스러운 가족사를 떠올리며 작품을 집필했다.

 

이 작품은 CWA 대거 상을 비롯해 유럽의 수많은 추리문학상을 휩쓴 작가의 소설 중 가장 사회성이 짙은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인수 기자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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