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강좌 통해 삶의 변화 이해하고 인문학적 상상력 함께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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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6일부터 13일, 20일까지 3주 연속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도심권 50플러스센터에서 은퇴를 앞둔 직장인을 위한 ‘한 여름 밤의 인문학’을 개최한다.
이번 한 여름 밤의 인문학 강의는 올해 2월부터 진행된 퇴직자 대상 주간강좌인 ‘인문학으로 인생의 길을 묻다’의 재직자 버전으로, 야간 강좌운영을 통해 현업에 종사하는 직장인을 대상 인생이모작을 지원한다.
서울시는 지난해 ‘2015년 50+세대 인생이모작 실태 및 욕구조사’를 시행한 결과, 인생 이모작을 앞두고 이제까지의 삶을 돌아보기 위한 내면탐구를 위해 지금보다 성숙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인문학’ 교육을 선호한다는 연구결과에 따라 서울시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퇴근길에 가볍게 들을 수 있는 인문학 강좌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배경을 밝혔다.
서울시는 어쩌다보니 아직 더 남은 50년을 준비해야 하는 시민과 함께 ‘김시천 교수와 함께하는 한 여름 밤의 인문학’을 들으며 삶의 변화를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방법과 함께 인문학적 상상력을 함께 키운다는 계획이다.
이번 강의는 ▲얼굴, ▲노년, ▲기술 등 세 가지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며 첫 번째 강의는 ‘얼굴의 인문학, 행복은 어떻게 드러나는가?’를 주제로, 두 번째 강의는 ‘고령화 사회의 삶의 철학’, 세 번째 강의는 ‘도술(道術), 기술시대를 사는 동양철학의 지혜’로 구성된다.
참가신청은 4일까지 도심권50플러스센터 홈페이지(www.dosimsenior.or.kr)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서울시 거주 인생이모작을 준비하는 30~50대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편슬기 bj303@bokj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