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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이지원', 일본서 국제장애인음악회 한국대표로 참여

기사승인 2018.09.27  09:3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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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이지원'이 오는 10월 6일 일본 도쿄 국제포럼 C홀에서 개최대는 제 15th Gold Concert(국제장애인음악회)에 한국대표로 참여한다.

강남장애인복지관이 주관한 재능육성 프로젝트 '멘토링 클래스'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소리꾼 이지원'이 오는 10월 6일 일본 도쿄 국제포럼 C홀에서 개최대는 제 15th Gold Concert(국제장애인음악회)에 한국대표로 참여한다.

Gold concert는 일본 베리어프리협회(장애인협회)가 주최하는 국제적인 음악회로 일본 외 한국, 대만, 덴마크 등 다양한 국가에서 참여하고 있다.

이번 콘서트에 참여하는 이지원 양은 2017 대한민국장애인예술경연대회 스페셜 K 심사위원상에 이어 올해에는 국악부분 동상을 수상하였고 비엔나, 프라하, 잘츠부르크 등 해외공연 경험이 풍부하며 2018년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 초정받은 실력파 소리꾼이다.

특히 이번 음악회에서는 한국의 소리인 '민요-정선 아리랑'을 개량 가야금 연주와 함께 병창으로 진행되며 국립국악원 국악동요제에서 입상한 창작곡 '꽃마을'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국제 공연을 준비하고 있는 강남장애인복지관(관장 허명환) 공연예술팀 송보민 팀장은 "비록 다른 언어와 다른 문화가 담긴 노래이지만한국의 소리인 '민요'를 세계적으로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듣는 이들의 마음을 울릴 수 있는 공연을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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