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문이동사업단 ‘산성실버크루(Silver Crew)’
고령화사회에 건강한 노인들이 넘치고 있다. 이들은 건강하고 수명 연장으로 ‘할일’이 필요하다. 또 저출산 고령화에 맞는 ‘노인일자리’사업에 정부는 많은 예산을 투입하고 있는 실정이다. 본지는 수익성이 좋고 괜찮은 일자리로 자리매김한 민간 노인일자리 사업을 집중 취재해 연재한다.
틈새시장 공략 산성실버크루
수원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이광용)은 전문이동사업단 ‘산성실버크루’를 구성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단은 건설노무자 등 비전문적인 직업경험을 가진 어르신들이 이전 직업경험을 살려 그 잠재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전문 직업훈련을 거쳐 전문성을 갖췄다.
이후 시장수요 파악 및 직무분석 등을 실시해 틈새시장분석 등을 통해 업무를 선정했다.
사업단은 경제활동이 절실한 노인일수록 이전 직업경험의 질적 측면은 매우 취약하고 단순 노무직인 경우가 대부분이었던 점을 바탕으로 노인의 직업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춰왔다.
산학협력단의 연구 끝에 마련된 케이스가 바로 산성실버크루 사업단이다. 기존 직업경험을 살려 그 잠재역량을 발휘할 수 있게 전문 직업훈련을 바탕으로 상담 태도 및 기법 등의 친절교육, 전산교육 등도 병행돼 전문성 강화에 힘썼다.
어르신 10명으로 구성된 사업단은 현재 성남시 인근의 어린이집, 복지관, 관공서, 각 가정 등의 각종 수리, 인테리어, 조경 등을 해주고 있다.
이 사업단의 특징은 참여 어르신들이 주체적으로 각종 일거리들을 직접 발굴하고 있다는 것이다. 고객에게 찾아가 직접 상담해주고 견적서를 제시하고 있으며 전문 업체보다 저렴한 수고비로 지역사회 내 호응도가 매우 높은 편이다.
노병균 어르신(76·남)은 “오랫동안 해 왔던 일이기에 일 속도가 조금 느릴지라도 누구보다도 잘할 자신이 있다”며 “딸네 집을 수리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부터 끝까지 스스로 해야한다는 부담감이 있는 게 사실이지만 작지 않은 수입에 보람과 즐거움을 느끼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업단을 이끌고 있는 수원여자대학교 사회복지과 이계존 교수는 “작지만 의미 있는 일거리 제공을 위해서는 어르신들의 이전 직업경험을 활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사업의 지속성을 위해서는 어르신들이 자율적으로 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전했다.
산학협력단은 이 사업의 결과 등을 자료로 정리·배포할 계획이다.
틈새시장 공략 산성실버크루
수원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이광용)은 전문이동사업단 ‘산성실버크루’를 구성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단은 건설노무자 등 비전문적인 직업경험을 가진 어르신들이 이전 직업경험을 살려 그 잠재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전문 직업훈련을 거쳐 전문성을 갖췄다.
이후 시장수요 파악 및 직무분석 등을 실시해 틈새시장분석 등을 통해 업무를 선정했다.
사업단은 경제활동이 절실한 노인일수록 이전 직업경험의 질적 측면은 매우 취약하고 단순 노무직인 경우가 대부분이었던 점을 바탕으로 노인의 직업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춰왔다.
산학협력단의 연구 끝에 마련된 케이스가 바로 산성실버크루 사업단이다. 기존 직업경험을 살려 그 잠재역량을 발휘할 수 있게 전문 직업훈련을 바탕으로 상담 태도 및 기법 등의 친절교육, 전산교육 등도 병행돼 전문성 강화에 힘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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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성실버크루사업단 참여자 노병균어르신(76세)이 복지관 화장실 배관을 수리하고 있다. (사진제공 / 수원여대) |
어르신 10명으로 구성된 사업단은 현재 성남시 인근의 어린이집, 복지관, 관공서, 각 가정 등의 각종 수리, 인테리어, 조경 등을 해주고 있다.
이 사업단의 특징은 참여 어르신들이 주체적으로 각종 일거리들을 직접 발굴하고 있다는 것이다. 고객에게 찾아가 직접 상담해주고 견적서를 제시하고 있으며 전문 업체보다 저렴한 수고비로 지역사회 내 호응도가 매우 높은 편이다.
노병균 어르신(76·남)은 “오랫동안 해 왔던 일이기에 일 속도가 조금 느릴지라도 누구보다도 잘할 자신이 있다”며 “딸네 집을 수리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부터 끝까지 스스로 해야한다는 부담감이 있는 게 사실이지만 작지 않은 수입에 보람과 즐거움을 느끼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업단을 이끌고 있는 수원여자대학교 사회복지과 이계존 교수는 “작지만 의미 있는 일거리 제공을 위해서는 어르신들의 이전 직업경험을 활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사업의 지속성을 위해서는 어르신들이 자율적으로 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전했다.
산학협력단은 이 사업의 결과 등을 자료로 정리·배포할 계획이다.
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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