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 발생한 장호원노인주간보호센터에서 22일 이용자 2명과 직원 1명 등 3명이 추가 감염자가 발생했다.
시는 센터의 자가격리 해제를 앞두고 진단검사를 받았다가 감염 사실이 확인됐다.
이에 따라 장호원노인주간보호센터와 관련된 확진자는 모두 23명(이용자 13명, 직원 4명, 가족 6명)으로 늘어났다.
보건당국은 확진자들의 감염 경로와 함께 세부 동선, 접촉자 확인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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