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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장애인체육회, 도쿄패럴림픽 D-100 미디어데이 행사 개최

기사승인 2021.05.17  14:5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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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쿄패럴림픽 국가대표 선수단 공식단복 영원아웃도어 노스페이스에서 제작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정진완)는 17일 이천훈련원에서 도쿄패럴림픽 D-100 미디어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에는 종목별 훈련모습을 공개했고, 오후에는 단복시연회와 공식기자회견 순으로 진행됐다.

단복시연회에 앞서 정진완 회장은 도쿄패럴림픽 국가대표 선수단장과 부단장을 위촉했다. 선수단장은 대한장애인테니스협회의 주원홍 회장이, 선수단 부단장은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오완석 사무처장이 각각 맡게 됐다.

단복 시연회에서는 국가대표 선수단이 직접 모델로 참여해 ‘시상용 단복’, ‘트레이닝 단복(정장을 제외한 일상복 등 일체)’ 및 ‘선수단 장비(신발, 모자, 백팩 및 여행 가방)’ 등 총 17개 품목으로 구성된 도쿄패럴림픽 대한민국 국가대표 ‘공식 단복’을 선보였다.

대한장애인체육회 공식파트너 영원아웃도어(노스페이스)는 고유의 친환경 혁신 기술인 ‘노스페이스 K에코 테크’를 통해 패럴림픽 단복 역대 최초로 친환경 리사이클링 소재를 적용하는 한편, 국가대표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냉감, 발수·투습 및 흡습·속건 기능 등을 강화한 ‘공식 단복’을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단복은 생활한복으로 처음 시도하여 선수단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어 진행된 공식 기자회견은 주원홍 선수단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주원홍 단장은 “선수단장을 맡게 돼 영광이다. 선수단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강인하게 대회를 준비해왔다. 안전하게 대회에 참가하여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겠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공식 기자회견은 주원홍 선수단장, 오완석 선수단 부단장, 양궁 김란숙, 수영 조기성, 탁구 서수연·김정길, 휠체어농구 조승현 선수가 참여했다.

도쿄패럴림픽은 8월 24일부터 9월 5일까지 13일간 열리며 대한민국 선수단은 14개 종목에 156명의 선수단을 파견해 종합 20위권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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