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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보행 힘든 저소득층 퇴원 노인에 귀가 교통편 제공

기사승인 2021.11.29  10: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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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까지 시범 운영 후 이용 대상자 확대 계획

고양시청 전경[사진=고양시청 제공]

경기 고양시는 병원 치료 후 일시적으로 보행이 힘든 저소득층 노인에게 귀가 차량을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귀가 차량은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특수장치차량 78대와 임차택시 18대이고 고양시 주민 가운데 65세 이상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나 차상위계층, 기초연금수급자 등이 이용하게 된다.

시는 그동안 보행 장애가 심하거나 장기요양 1~2급 판정을 받은 노인 등에게 특수차량을 제공했으나 이번에 수혜 대상을 일시적 보행장애 노인으로 확대했다. 다만, 고양시 소재 병원에서만 귀가 차량에 탑승할 수 있으며 요금은 10km까지 1300원이고 이후 5km마다 100원씩 추가된다.

차량을 이용하려면 보건소나 행정복지센터, 병원 등에서 신청서와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대상자 증명서를 첨부해서 하루 전까지 회원 등록을 마쳐야 한다. 시는 다음 달까지 이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 뒤 이용 대상자를 늘릴 계획이다.

 

박찬균 allopen@bokjinews.com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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