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전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통합정신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 개최

기사승인 2021.12.27  17:37:31

공유
default_news_ad1

- 2021년 전남 통합정신건강사업 우수 사례 발표, 2022년 사업 발전 방향 모색, 정신보건 종사자 심리적 소진 예방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전라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2021년 전라남도 통합정신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를 개최했다

국립나주병원이 수탁·운영하는 전라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윤보현, 이하 전남광역센터)는 24일 실시간 온라인을 통한 2021년 전라남도 통합정신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통합정신건강증진사업은 2020년도에 부분 도입한 후 2021년 전면 도입돼 지역별 다양한 특성과 주민 요구를 바탕으로 지자체 주도적으로 정신건강증진사업을 추진, 전남도민의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2021년 한 해 동안 진행된 전남 통합정신건강증진사업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2022년 전남 정신건강사업 활성화 및 앞으로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전남 22개 시·군 정신보건사업 종사자들의 심리적 소진 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됐다.

지난해에 이어 이번 대회도 코로나19 확산 및 신종변이 ‘오미크론’ 발생에 따라 사회적 거리 두기 지침을 준수해 전남 22개 시·군에서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실무자 공감 영상 △통합정신건강증진사업 우수사례 발표·나눔 △비대면 팀빌딩 프로그램 △랜덤 선물 Box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또한 △여수시 ‘마음건강아파트 정신건강증진사업’ △화순군 ‘생명지킴이 사후관리사업’ △장흥군 ‘마음돌봄 마을사업’ △해남군 ‘청년 마음건강 반려로봇 지원사업’ △진도군 ‘마음건강 돌봄지킴이사업’ △신안군 ‘찾아가는 심리지원서비스사업’ 등 총 6개 시·군에서 지역 특수성을 반영한 사업에 대한 우수 성과를 공유했다.

윤보현 센터장은 “지난해에 이어 코로나19로 사업 추진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꾸준히 노력한 전남 22개 시·군 정신보건사업 종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2021년 한 해 동안 전남도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기여한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2022년에도 전라남도 정신건강사업이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