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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간 소외된 이웃 6만명에 자장면 나눔 '관중회', 서울시 복지상 대상

기사승인 2022.09.05  13: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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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제20회 복지상’ 수상자 발표…3개 분야 총 10명 선정

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제20회 서울시 복지상 대상 수상자로 '관악구 중화요리 봉사회'(관중회·대표 김동준)를 선정했다고 5일 전했다.

관중회는 20년간 홀몸 노인, 어린이 등 지역주민 약 6만명에게 무료로 자장면을 제공하며 나눔을 베푼 공로를 인정받았다.

관중회의 나눔 활동에는 지금까지 4만5천200명의 요식업 종사자들이 참여해 총 5천950만원어치의 자장면을 지역 주민에게 제공했다.

관중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자영업자들의 수입이 급감하는 와중에도 봉사를 이어왔다. 2007년에는 일반인 출입이 쉽지 않은 전남 고흥군 소록도를 찾아 주민들에게 무료로 자장면을 만들어주기도 했다.

대상 외에 ▲ 자원봉사자 ▲ 후원자 ▲ 종사자 등 3개 분야에서 최우수상 3명, 우수상 6명 등 9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봉사자 분야 최우수상은 10여년간 외국인 자원봉사 단체를 운영하고 시각장애인을 위한 자전거 봉사활동을 펼친 로버트 테일러씨가 받았다.

후원자 분야 최우수상은 10년간 총 11억5천만원 이상을 후원해 아동·청소년 786명을 지원한 ㈜KB국민카드, 종사자 분야 최우수상은 31년간 노인복지에 헌신하며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과 복지수당 실현에 큰 역할을 수행한 임무영 시립강서노인종합복지관장에 돌아갔다.

우수상 수상자로는 ▲ 총 255회 헌혈하고 조혈모세포를 기증한 장태기씨와 16년간 2만3천629시간의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받은 수당 2천500만원 전액을 기부한 강순희씨(봉사자 분야) ▲ 16년간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운영 활성화를 위해 1억원 이상을 후원한 이경수 한성유엘산업㈜ 대표이사와 14년간 현물 후원을 하며 2015년부터 매달 저소득 노인 후원 행사를 연 한국전력인재개발원(후원자 분야) ▲ 청각장애인을 위한 직업탐색 및 교육에 힘쓴 이지아 청음복지관 과장과 24년간 미혼 한부모 양육인식 개선을 위한 사업을 펼친 최예진 홀트아동복지회 팀장(종사자 분야)이 선정됐다.

오세훈 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 본관에서 열린 '2022 서울사회복지대회'에서 수상자들에게 상을 직접 수여했다.

임문선 기자 moonsun9635@naver.com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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