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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노년층 비롯한 취약계층에 새로운 일자리 창출하는 협동조합 눈길

기사승인 2023.04.03  16:2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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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주유 천하열차’ 치매전원요양 마을의 새로운 활력소

사회적가치를 경제적가치보다 앞세워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이비티에스 협동조합이 지난 3월 3일 전북남원에 소재한 오해브데이 호텔에서 총회겸 신주유천하 발대식을 가졌다.

신주유천하 캠페인은 이미 라디오 교통방송이나 mbc TV등을 통해 홍보 캠페인 방송을 송출하고 있는 장·노년층을 비롯한 취약계층과 영세주유소를 함께 도와 유류가격까지 안정시키는 1석 3조의 민생안정 사회적 캠페인으로 정부가 해야 할 일을 시장유통질서를 새롭게 혁신적으로 재편해 사회적 가치를 극대화하는 ‘참 착한 ESG캠페인’이다. 

이비티에스 협동조합(이하 이비티에스)은 에너지공기업 출신이자 공학석사인 이승원 이사장이 이끄는 일자리창출 목적형기업으로써, 2019년 출범 당시부터 영세주유소들의 경영 합리화를 통해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을 사업목적 중에 하나로 선정해 최근 대세인 기업의 ESG경영에도 앞장서는 것은 물론, ‘유류계의 배달의 민족’을 표방하며 우선은 아직도 낙후된 산업용과 건설용 경유와 등유 배달시장을 스마트폰을 활용한 앱시장으로 이끄는 혁신적인 플랫폼 사업을 진행하는 스타트업(Start-Up)기업이다.

이비티에스는 2020년 9월에 국립금오공대 산업협력단과 함께 배달앱 관련 특허를 이미 공동등록했고, 기업내 자체 부설연구소(2023년3월 인증갱신)를 통해 배달앱의 실용화를 위해 꾸준히 개발 노력을 해온 결과, 지난 3월 전 조합원들앞에서워크샵때 국내최초의 유류배달앱을 시연해 보여 그 기술적인 실력을 입증했다.

뿐만아니라, 2021년 3월과 9월에는 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는 물론 서정대 사회복지과와 각각 업무제휴협약을 맺어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은 물론 소멸위기에 처한 전국 89개지역을 대상으로 치매요양 전원마을로의 기능재생을 목표로 한 사업전개를 도모, 그해 11월 대한민국 도시포럼에 참석해 그 구체적인 사업화 계획을 발표함으로써 각계의 주목을 받았고, 오는 5월에 또 당해 포럼에 참석해 각계의 전문가들과 보다 구체적인 세부 실행 방안과 절차를 발표해 이비티에스의 사회적 가치창출에 앞장서는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비티에스는 제품의 제조를 통해 이익을 남기는 일반기업이 아닌 기존의 시장질서를 신기술 이전을 통해 전혀 다르며 새롭게 재편해 기업의 브랜드가치를 극대화하는 스타트업기업으로, 주유소를 기반으로 하는 기본사업 외에도 부동산 개발사업인 리츠(REITs)업은 물론 그와 관련 금융사업과도 연계 진행함은 물론 배달주유차량의 개조사업과 주유소개량 시설보수사업등 다방면으로 사업을 진출해 새로운 일자리 창출 1만개를 거뜬히 달성할 사회적 가치창출 IT스타트업 기업이다.

이비티에스의 이승원 이사장은 “이비티에스가 돈을 버는 과정 자체가 1500만 장노년층에게 일자리를 만들어 주는 기업의 사회적 순기능적인 과정이며, 그 과정은 결국 세계 최초의 관리자가 아닌 수요자 위주의 친환경적이며 전혀 인위적인 요소가 가미되지 않은 자연적인 치매요양 전원마을로 귀결되는, 그야말로 ‘인생 이모작에서 무덤까지’로 가는 절대복지를 새롭게 실현하는 과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 이사장은 또 “하지만, 이런 결코 쉽지 않은 긴 여정을 가는데에는 많은 변수와 어려움이 산재해 있음에도, 주위 사람들은 물론 동참자들인 일부 조합원들의 인식부족으로 약간의 일정변화에도 민감하고 묘한 의혹과 냉소적 시선으로 바라 봄을 느낄 때, 사업진행에서 오는 피로감보다 더한 힘듬으로 다가오는 것이 사실”이라고 애로를 토로하며 “조합이 본격적인 사업을 전개하기 전에 신념이나 역량이 부족한 조합원들은 옥석을 가려 사전방출을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비티에스는 이번 4월에도 국영방송인 KBS와 홍보캠페인 방송을 기획하고 제작해 방송할 예정이며, 보다 많은 조합원들을 출연시켜 지역의 유명인사로 만들어 줌으로서 조합에 대한 소속감과 만족감도 극대화 시키고, 추석을 전후로한 10월경에는 현재 제한적으로 허용중인 산업용 경유와 등유부터 배달주유를 스마트폰 앱으로 실시할 준비함은 물론 조합의 전국사업화를 대비해 전체 조직을 공격적으로 재정비하며, 전 조합원들에 대한 현장실습교육(OJT)을 준비하느라랴 요즘 같은 불경기에 좀 처럼 보기 드물게 24시간을 눈코 뜰 새 없이 뛰어다니는 역동감과 긴장감을 느낄 수 있다.

사회적기능과 경제적기능이 함께 공존하기 어려운 요즘 이비티에스에서 양 기능의 새로운 조화와 가능성을 기대하며 결과에 귀추를 주목해 본다.   

박찬균 allopen@bokjinews.com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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