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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여주시는 지난 1일부터 '누구나 돌봄 방문의료서비스' 시범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누구나 돌봄 방문의료서비스는 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운 시민에게 기본적인 의료 접근성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의료인이 대상 가구를 방문해 간단한 진료와 건강 상태 확인 등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상자는 신청일로부터 60일 이내 월 2회(총 4회)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또 소득 수준에 따라 본인부담금(진료비의) 전액 또는 일부를 연간 150만 원 이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거동불편자 등 취약계층의 의료서비스 접근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김희라 기자 heera293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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