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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장애인개발원 강원발달센터(센터장 박성준, 가운데)는 강원특별자치도아동복지협회(회장 진영호, 왼쪽에서 2번째) 5일 강원특별자치도청년자립지원센터 라움에서 아동양육시설 퇴소 발달장애인 자립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
한국장애인개발원 강원특별자치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센터장 박성준, 이하 강원발달센터)는 강원특별자치도아동복지협회(협회장 진영호)와 5일 강원특별자치도청년자립지원센터 라움에서 아동양육시설 퇴소 발달장애인 자립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아동양육시설 퇴소 이후 보호 체계의 공백으로 어려움을 겪는 발달장애인을 조기에 발굴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자립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아동양육시설 퇴소 발달장애인 대상자 발굴 및 지원 연계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공공후견 지원, 권리구제 등 맞춤형 권리옹호 지원 ▲개인별지원계획, 발달장애인주간활동서비스 등 맞춤형 서비스 제공 ▲자립·정착 지원을 위한 지역사회 자원 연계 및 사례관리 협력 등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퇴소 이후 법적·제도적 지원에 대한 접근이 어려운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공공후견과 개인별지원계획을 연계함으로써, 의사결정 지원과 권리 침해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양 기관은 정기적인 정보 공유와 사례 협의를 통해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퇴소 발달장애인의 자립과 권리 보장을 위한 공동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아동복지협회 진영호 협회장은 “아동양육시설 퇴소 발달장애인은 제도와 서비스의 경계에서 쉽게 소외될 수 있는 대상”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퇴소 이전부터 이후까지 이어지는 연속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실질적인 자립이 가능하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원발달센터 박성준 센터장은 “아동양육시설을 퇴소한 발달장애인은 보호 종료와 동시에 안전, 주거, 경제, 의사결정 등 삶 전반에서 복합적인 어려움에 직면하게 된다”며 “이번 협약은 퇴소 이후를 단순한 ‘보호 종료’가 아닌, 지역사회 자립으로 이어지는 ‘출발점’으로 만들기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