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는 11월 29일 서울적십자병원 별관 대강당에서 ‘2025년 헌혈서포터즈(10기) 해단식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 |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는 지난달 29일 서울적십자병원 별관 대강당에서 ‘2025년 헌혈서포터즈(10기) 해단식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
대학생으로 구성된 헌혈 서포터즈는 2009년 1기를 시작으로 올해 10기를 맞이하고 있으며, 대학생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헌혈 홍보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6월 선발된 헌혈 서포터즈 1기는 총 15팀, 67명의 대학생들로 구성되어 6월부터 10월까지 약 5개월간 활동하며 헌혈 관련 온라인 콘텐츠 제작 및 SNS 게시, 헌혈서약서 작성, 혈액원 방문 등 참신한 헌혈 홍보활동을 기획하고 진행하였다.
해단식과 함께 진행된 우수활동팀 시상식에는 ▲’피로회복‘팀이 대상 보건복지부 장관상(상금 200만원)을 수상 ▲’혈액팩을 든 여인들‘팀이 최우수상 대한적십자사 회장상(상금 150만원)을 수상 ▲ ’피스라이팅‘팀이 우수상 대한적십자사 회장상(상금 100만원)을 수상 ▲이외에, 3팀이 각각 장려상 혈액관리본부장상(상금 50만원)을 수상하며 총 6팀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권소영 혈액관리본부장은 “대학생으로 이루어진 헌혈 서포터즈의 헌혈 홍보활동을 통해 많은 대학생들이 헌혈에 대해 공감하고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며 “5개월 동안 열정적으로 활동해주신 모든 서포터즈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임문선 기자 moonsun9635@naver.com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