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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대학생 멘토링 동아리 지원사업’ 최종평가회에 참석한 김성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가운데)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 2팀(IT’S US 팀, 손주보다 빠르게 팀)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성이)가 주관하고 iM사회공헌재단(이사장 황병우)이 후원한 ‘2025년 대학생 멘토링 동아리 지원사업’ 최종평가회가 지난달 28일 서울 마포구 한국사회복지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평가회는 대학생 멘토링 동아리 40개 팀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동아리 및 멘토 시상과 올해 사업 성과 공유가 진행됐다.
멘토링에 참여한 대학생 멘토 523명은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활동을 이어왔다. 참여 멘토들은 지역 내 아동ㆍ청소년ㆍ장애인ㆍ북한이탈주민 등을 대상으로 진로, 정서, 문화,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멘토링을 진행했다.
이날 우수동아리로 선정된 8개 팀에게는 ▲보건복지부장관상 2점(IT’S US, 손주보다 빠르게)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상 3점(KM노리숲, 모듬살이, GNU전공개척멘토단) ▲iM사회공헌재단이사장상 3점(씨밀레, 쿠오레, 페이포워드)과 상금이 수여됐다.
또한 ㈜에스알과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의 후원을 통해 서울 및 경남 지역에서 활동한 우수 멘토에게 장학금이 전달됐다.
이 밖에도 동아리 간 활동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사업 운영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김성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은“불확실성과 관계 단절로 고립이 심화되는 시대에 정서적 연결을 회복하는 지역사회 멘토링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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