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청년센터 종사자를 위한 성평등교육 콘텐츠 시연회가 진행되고 있다. |
성평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김삼화, 이하 양평원)은 재단법인 청년재단(이사장 오창석) 중앙청년지원센터에서 청년센터 종사자를 위한 성평등 교육 콘텐츠 3종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시연회는 2024년 양평원과 청년재단 간 체결된 업무협약(MOU)과 2025년 콘텐츠 공동 개발 협력에 따른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양 기관은 청년 정책 현장에서 성인지 관점을 반영한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확산하기 위해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공개된 교육 콘텐츠는 청년센터 업무 전반에 성인지 관점을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사업 기획과 공간 조성, 홍보물 제작, 조직문화 등 청년센터의 주요 업무 과정에서 성평등 관점을 반영하고 다양한 배경을 가진 청년을 포용할 수 있는 실무 적용 방안을 담았다.
시연회에서는 콘텐츠 시연과 함께 교육 현장에서의 활용 가능성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실제 업무 사례를 기반으로 제작된 콘텐츠가 현장 교육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다는 평가를 내놓았다.
이번 콘텐츠를 활용한 ‘성인지 직무교육’ 과정은 오는 3월 말부터 청년센터 종사자 교육 과정에 편성될 예정이다. 교육은 중앙청년지원센터가 운영하는 청년센터 종사자 온라인 교육 플랫폼을 통해 제공되며 전국 약 1,600명의 청년센터 종사자가 참여하게 된다. 교육 과정은 청년 정책 현장에서 성인지 관점을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양평원 관계자는 “콘텐츠 개발 전 과정에서 청년재단과 현장 종사자들이 긴밀히 협력해 실제 직무 사례 중심의 교육 콘텐츠를 완성할 수 있었다”며 “청년 정책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교육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평원은 이번 협력을 계기로 청년정책 분야에서 성평등 가치 확산을 위한 협력을 지속하고, 향후 공공서비스 현장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종사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성인지 직무교육 콘텐츠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임문선 기자 moonsun963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