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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복지인재원(원장 직무대행 배남영, 이하 인재원)은 ‘2026년 의료 인공지능(AI) 보건의료인 직무교육사업’을 수행할 운영기관을 내달 1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의료 인공지능(AI) 기술이 빠르게 확산하는 가운데, 의료현장에서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형 보건의료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 의료 인공지능(AI) 교육 기회 차이를 줄이고, 지역 기반의 학습 생태계를 확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선정된 운영기관은 협약 체결일부터 2026년 11월 30일까지 의사, 간호사, 의료기사, 보건행정 인력 등 총 1,20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운영하게 된다. 교육은 인재원이 제시한 ‘입문·이론·심화·실습·프로젝트’의 5단계 표준 교육모듈을 기반으로 하며, 기관별 특성을 반영해 최소 3개 과정 이상을 개설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의료 인공지능(AI) 관련 지식과 교육 인프라를 갖추고 실제 교육 운영이 가능한 종합병원 이상의 의료기관이다. 단일 기관뿐 아니라 여러 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컨소시엄 형태의 지원도 가능하다.
인재원은 이번 공모에서 지역 의료기관의 참여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연구중심병원, 2025년 운영기관, 2026년 컨설팅 참여기관, 수도권 외 지역 의료기관 3개 이상을 확보해 참여하는 기관에는 선정평가 시 가점이 부여된다.
한국보건복지인재원 배남영 원장 직무대행은 “의료를 변화시키는 것은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인공지능(AI)을 현장에서 직접 활용하는 보건의료 리더”라며 “역량 있는 거점 병원들이 적극 참여해 지역과 직군을 뛰어넘는 자생적인 학습 생태계가 전국적으로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4월 10일(금) 14시까지 전자우편으로 관련 서류를 제출하고, 인쇄본은 직접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 요강과 신청 양식은 한국보건복지인재원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