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노동일 신임 회장 취임

노동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임 회장[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10대 회장에 노동일 신임 회장이 17일 취임했다.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날 오후 2시 전남 무안군 중소기업진흥원 2층에서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허정 전임회장과 노동일 신임회장의 이·취임식을 열었다.

노 회장은 앞으로 3년 동안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이끌며 어려운 지역 이웃들과 복지 사각지대 저소득층들에게 민간 복지 기금을 전달하는 가교 역할을 하게 된다.

노 회장은 취임사에서 "지역사회 민간 복지지원의 중추 역할을 하는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이끌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전임자의 나눔 문화를 더욱 활성화해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