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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어버이날을 맞아 마을과 함께 어버이날의 의미를 함께 나눌 수 있는 금천 어버이날 기념행사 '우리마을 선배의 날 – 마을 공동체의 미래, 선배시민의 책임'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어버이날 감사주간'을 운영해 복지관 이용 어르신분들께 어린이들이 직접 만든 카네이션(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후원)을 달아드리고 기념품(텀블러), 손지압키트(고려수지침학회 후원)를 전달했으며, 이와 더불어 오미크론의 확산으로 이용이 어려웠던 복지관 내 경로식당에서도 어버이날을 맞이해 무료급식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어버이날 특식을 제공하여 어버이 은혜에 감사함을 표현했다.
복지관 이용 어르신분들은 “오래간만에 복지관에 온 것도 기쁜데 카네이션과 선물도 주니 행복한 어버이날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늘 감사하다.”, “복지관에서 우리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줘서 감사하다. 어버이날이 외롭지 않을 것 같다”라며 코로나19로 장기간 이용이 어려웠던 복지관에서 함께 어버이날을 축하는 소감을 전했다.
또한 코로나19로 비대면 온라인 행사를 기획하여, 부모가 되었을 때 혹은 자녀를 처음 만났을 때를 추억하는 ‘금쪽같은 내 새끼 온라인 응모전’을 운영했다. 부모가 되었던 순간을 추억하는 사진, 글 등을 응모하여 어버이날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다.
이인수 기자 bj847@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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