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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양평군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성민)과 양평 꼬마숲어린이집(원장 문수현)은 지난 17일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689,000)은 지난 5월 28일, 양평 꼬마숲어린이집에서 진행한 “사랑나눔 바자회”에서 발생한 수익금으로 각 가정에서 기부받은 물품을 판매하여 마련된 수익금이다.
후원금 전달식에 참석한 양평 꼬마숲어린이집 문수현 원장은 “전달된 후원금이 지역 장애인분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하여 뜻깊게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전달식에 참석한 류윤경 학부모 대표는 “행사를 통해 마련된 바자회 수익금을 양평군장애인복지관에 전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고, 아이들에게도 나눔에 대한 의미를 알게 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인사를 전했다.
양평군장애인복지관 김성민 관장은 “지역 내 장애인을 위해 관심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전달해주신 후원금은 양평 장애인의 보통의 일상을 이루기 위한 복지관 사업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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