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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중앙사회서비스원, 보건·의료 전문가와 통합돌봄 의료연계 강화방안 집중 논의

기사승인 2025.12.15  1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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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사회서비스원(원장 직무대리 유주헌)은 15일  서울드래곤시티 신라2홀에서‘지역사회 통합돌봄 의료서비스 연계·협력 강화 방안’을 주제로 제5차 지역사회 통합돌봄 전문가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2026년 3월 전국 시행될 통합돌봄이 안정적인 현장 정착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릴레이 포럼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특히, 5차 포럼은 보건·의료 현장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의료서비스 연계·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교류하는 장이 되었다.

이날 포럼에서는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성공적인 모델을 구축하고 있는 지자체의 구체적인 사례가 발표되어 참석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정부는 지자체와 함께 다양한 현장의 실천 우수사례를 공유하여 통합돌봄의 성공 모델을 확산하려는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이재철 진천군청 주무관은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을 상세히 소개하고, 우리동네 돌봄스테이션(통합간호센터)의 역할과 구성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퇴원 환자가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원스톱 진천군 돌봄체계’ 사례는 현장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홍은영 부천시청 팀장은 기준 복지제도의 틈새를 메우는 자체 서비스 개발과 민관 협력체계 구축에 중점을 둔‘부천형 통합돌봄’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통합건강돌봄센터, 재택의료센터, 지역건강돌봄리더 등을 통한 맞춤형 건강관리사업의 경험과 성과를 공유했다. 

사례 발표에 이어 대한의사협회 등 보건·의료 분야 11개 협회의 추천을 거쳐 참석한 전문가들이 현장 수용도 높은 지역사회 통합돌봄 의료서비스 연계·협력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펼쳤다. 

중앙사회서비스원 유주헌 원장 직무대리는 “중앙과 시·도 사회서비스원은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전문기관으로서 현장의 생생한 의견이 정책에 적절하게 반영될 수 있도록 정책 수립을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임문선 기자 moonsun9635@naver.com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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