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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대학교 스포츠건강과학과(운동처방전공) 김만수 교수는 지난 7월 5일부터 8일까지 충주 호암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회 충주사과배 전국장애인보치아선수권대회에 출전한 각 시도 140여명의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 및 보호자들을 위해 현장 지원 활동을 펼쳤다고 10일 밝혔다.
금번 스포츠재활처방팀은 대한스포츠안전관리협회를 이끌고 있는 황성호교수와 김만수교수를 포함한 3명의 의무 트레이너(신한대학교 박찬휘(4학년), 강현석(4학년), 왕희수(4학년))를 파견해 전국 보치아 대회를 위해 출전한 선수 중 70여명의 선수를 지원했다.
재활처방팀은 각 선수들의 부상방지 및 최상의 컨대셔닝 유지를 위한 테이핑과 마사지를 진행하였으며, 경기종료 후 혹은 일상생활의 복귀 후 과정에 있어 장애인 선수들의 보호자들의 사후 체력관리부분까지 지원했다.
대한스포츠안전관리협회 스포츠재활처방사는 비장애인과 장애인들의 스포츠활동 및 일상생활에서의 안전과 체계적인 스포츠활동을 즐길 수 있는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교육을 통해 현장에 보급하고 있다.
이상종 대한장애인보치아연맹 사무국장은 “보치아종목 외에도 다양한 장애인 스포츠 선수들이 스포츠 과학 지원을 통해 세계적인 장애인 스포츠강국으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보치아 선수들을 위해 이와 같은 스포츠 과학화 프로그램이 정착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김명화 기자 mh6600@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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