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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시 제공] |
서울시는 추석 연휴 기간 취약계층에 생필품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우선 기업과 연계해 저소득 취약계층에 생필품을 지원하는 '희망마차'를 통해 1200세대에 식료품과 생활용품을 지원한다. 서울광역푸드뱅크센터는 저소득 가정과 한부모 가정 등 4만5000세대에 식료품 등을 제공한다.
시는 또한 기초생활수급자 우선 입소 요양시설에 입소한 노인 1030명과 장애인 거주시설에 입소한 장애인 2143명에게 1인당 1만원 상당의 위문금품을 지원한다.
연휴 기간(18∼22일) 노숙인시설 40곳에서는 1일 3식의 무료급식을 제공한다. 연휴 기간과 전후로 생활지원사와 사회복지사 등이 취약계층 노인 3만3000여명의 안부도 확인한다.
박찬균 allopen@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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