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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체육 꿈나무 대축제,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폐막!

기사승인 2022.05.20  17: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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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부터 20일까지 4일 간의 열전 마무리

▲ 20일 경북 상주실내체육관에서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남자 농구 중등부 시상식이 진행되고 있다. (죄측부터 경기도, 경북, 서울 팀)

대한민국 장애인체육 꿈나무 대축제,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가 17일부터 20일까지 경상북도 일원에서 4일 간의 열전을 마치고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2년 만에 경북에서 시·도 순회 개최와 개회식이 재개된 가운데, 총 3096명의 선수단이 17개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과 화합의 장을 이어갔다.

종목별 우승 시도

543명(선수 233, 임원 및 관계자 301)으로 최다 선수단이 참가한 경기도는 157개(금 58, 은 40, 동 59)로 가장 많은 메달을 획득했다.

개최지 경북은 47개(금 14, 은 16, 동 17)를 기록했다.

또한 2명의 4관왕과 18명의 3관왕이 탄생하며, 대한민국 장애인체육의 미래를 밝혔다. 4관왕의 주인공은 수영 김진헌(14세/경기 포곡중학교)과 여은별(15세/경기 회룡중학교)이 차지했다.

이번 장애학생체전은‘모두가 함께하는 즐거운 대회’로 평가받고 있다. 개회식은 선수, 지도자, 가족 등 모두가 즐겁게 참여한 행사로 치러졌고, e스포츠에서는 장애학생선수들과 프로게이머의 깜짝 대결도 펼쳐졌다. 참가자 모두가 순위와 관계없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치며 환한 미소와 함께 대회를 즐겼다.

특히, 대한장애인체육회는 대회 기간 중 #WeThe15(위더피프틴) 캠페인’홍보관 및‘찾아가는 장애인스포츠버스’체험관을 선보이며 장애 인식개선 및 장애인체육 활성화에 앞장섰다. 또한 대회 최초로 장애인선수 보호자가 참여하는 ‘정책 참여단’을 운영해,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한 의견수렴과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정책 참여단은 현장에서 선수들의 대회참가, 경기보조, 이동지원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는 보호자의 의견과 아이디어를 수렴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올해 최초 공모를 통해 11개 시도가 선정됐다.

한편,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메달 집계 및 결과, 수상자 등은 공식 홈페이지(http://16thyouth.koreanp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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